악연 1화 줄거리 리뷰 사채 빚의 남자 박재영 아버지 청부 살인 폐륜아

넷플릭스에서 또 하나의 강렬한 스릴러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범죄 스릴러 <악연> 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번 <악연>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은 얽히고 설킨 6명의 질긴 인연을 스릴 넘치게 그려내며 첫 화부터 충격적인 전개를 보여줍니다.

특별출연으로 조진웅(사채업자), 김남길(이주연 남자친구)까지 등장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악연 1화 줄거리 요약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생존자, 박재영

드라마는 버려진 폐공장에서 의문의 방화로 시작됩니다.
그 현장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생존자가 병원으로 이송되죠.

응급실에서는 이주연(신민아)과 윤정민(김남길)이 환자 치료에 나섭니다.
그리고 다음날, 환자의 이름이 '박재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주연은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데요.

15일 전, 빚더미에 앉은 박재영

시간은 15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박재영은 1억 3천만원의 사채 빚에 허덕이며 사채업자(조진웅)에게 붙잡힙니다.

사채업자는 장기적출 위협까지 하며 돈을 갚으라고 협박합니다.
심지어 직장동료에게까지 빚을 지고 있는 처참한 상황.

폐륜아 박재영, 아버지를 청부살인?

절망 끝에 박재영은 입원한 아버지의 5억짜리 생명보험 증서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죠.

그는 공장에서 쫓겨난 장길용(김성균)을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청부살인 해달라고 제안합니다.

"성당 가는 길, CCTV 없는 골목에서 교통사고처럼 죽여달라"
이렇게 구체적인 지시까지 내리며 인간이기를 포기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계획 실행, 그러나 예상 밖 전개

계획대로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합니다.
박재영은 철저하게 알리바이를 만들어가며 보험금을 받을 준비를 하죠.

하지만 경찰은 예상치 못한 말을 전합니다.
"아버지가 단순한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닙니다.
차가 후진까지 해서 확인사살을 했고, 시신은 산에 암매장 되어 발견됐습니다."

보험금은 물거품? 끝없는 추락

사건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사건으로 번지면서
박재영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합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해야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데
살인사건으로 바뀌면서 보험금 지급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

그럼에도 박재영은 경찰 앞에서 눈물 흘리는 연기까지 하며
끝까지 자신만을 위한 행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악연 1화 결말 & 관전포인트

악연 1화는 인간 쓰레기 그 자체인 박재영의 충격적 청부살인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폐륜아, 사채 빚, 청부살인, 보험금 사기 — 이 모든 키워드를 한 드라마에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과연 박재영은 이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진짜 목격자와 진실은 무엇일까요?

마무리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1화는 시작부터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극한 상황 속 인간 본성의 추악함, 돈을 위해 가족까지 버리는 박재영의 행동은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이번 작품 강력 추천드립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